AMD, 3분기 실적 보고 '적자폭 감소'

IDG News Service | IDG News Service 2009.10.16

AMD의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적자폭이 대폭 감소, 흑자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회사는 9월 26일로 마감된 3분기에 1억 2,800만 달러 손실(주당 0.18달러)을 기록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에는 1억 3,400만 달러 손실(주당 0.22달러)를 기록했던 바 있다.

 

3분기 매출액은 총 14억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22% 감소했지만 지난 2분기보다는 18% 증가한 수치다.

 

AMD의 CEO 덕 마이어는 3분기 중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에 대한 수요가 강했다면서 또 45nm 공정 프로세서의 출시와 함께 평균 판매 단가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흑자 전환을 위해 일련의 조치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1분기에는 제조 공장을 분사시켰으며 지난 달에는 올 초 단행했던 임금 삭감 조치를 취하고 임금을 정상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덕 마이어는 당시 임직원들에게 경기가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비용 절감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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