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새단장한 구글 독스, 출력 안되는 버그 발견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09.10.15

구글 독스 사용자들이 인쇄와 특정 파일의 내보내기나 업로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글은 자사의 호스팅 기반 오피스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후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인정했다.

 

마리란 이름의 구글 대변인은 공식 구글 독스 헬프 토론 포럼에 올린 두 개의 포스트를 통해 이 문제를 인정했다. 마리는 이 문제에 대해 추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미국 동부 현지시각으로 수요일 아침 늦게까지 문제의 원인이나 범위, 잠재적인 조처법 등에 대한 추가 정보는 제공되지 않고 있다.

 

지난 월요일 구글은 폴더 공유 기능을 포함해 오랫동안 사용자들이 요구해 온 일련의 기능을 업데이트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한 번에 여러 개의 아이템을 독스에 동시에 업로드하는 기능도 업데이트됐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새단장을 했다.

 

구글 독스는 무료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워드 프로세서는 물론 스트레드시트와 프리젠테이션 소프트웨어도 제공한다. 구글 앱스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스위트의 한 부분으로, 프리미어 에디션의 경우 사용자당 연 50달러의 유료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carlos_perez@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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