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콤, 업계 최초 USB 3.0 외장하드 발표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09.09.28

프리콤(Freecom)이 지난 24일 업계 최초의 USB 3.0 지원 외장 하드드라이버를 발표했다.

 

모델명 '하드 드라이브 XS 3.0'인 이번 신제품은 대략 초당 130MB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하는 모델로, 5GB 용량의 파일을 38초만에 전송할 수 있다.

 

USB 3.0의 최대 전송 능력인 초당 500MB를 모두 활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종전 USB 2.0 규격의 외장 하드드라이브에 비하면 두 배 이상 빨라진 속도다.

 

'하드 드라이브 XS 3.0'은 1TB와 1.5TB, 2TB 등 3종의 모델로 선보이며 가격은 119유로(1TB 모델)부터 시작된다. 회사측은 오는 11월 중순부터 유럽 지역에 판매를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콤은 현재 데스크톱용 USB 3.0 콘트롤러 카드를 25.95유로에, 넷북용 제품을 29.95유로에 판매하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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