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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안드로이드·WM 스마트폰 판매, 기대 이하"

Dan Nystedt | IDG News Service 2009.08.03

대만의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 HTC가 올해 매출 전망을 축소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를 탑재한 자사 제품들의 판매가 기대 이하라는 이유에서다.

 

회사는 또 중국의 3G 모바일 네트워크 구축이 예상보다 더디다는 점을 지적하며 몇몇 스마트폰의 출시를 내년 이후로 연기한다고 전했다.

 

HTC는 당초 작년 대비 10%의 매출 성장세를 전망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수정한 매출 규모는 작년보다 오히려 소폭 줄어든 것이다.

 

제품당 평균 판매가격도 감소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지난 2분기 평균 판매가는 미화 358달러로 1분기의 364달러보다 줄어들었다. 작년 2분기 평균 판매가는 381달러였다.

 

IDC는 지난 30일 스마트폰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한편 가격 인하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HTC는 향후 가격 경쟁을 지속하기보다는 중급형 제품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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