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e북 리더, 구글의 100만 서적 콘텐츠 확보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09.07.30

전자책 콘텐츠를 둘러싼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29일 소니는 자사의 e북 리더 사용자들에게 100만 권에 달하는 구글의 공공 도메인 서적 콘텐츠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소니는 이로써 업계 최대의 e북 소스를 보유하게 됐다고 자평하고 기존에 이미 20만 권의 인기 e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었음을 지적했다.

 

반즈앤노블의 대변인은 그러나 구글 퍼블릭 도메인 서적들의 경우 소니에게만 배타적으로 공급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하며 자사 역시 구글의 e북에 접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다른 거대 e북 콘텐츠 기업으로는 아마존닷컴이 있다. 이 회사는 킨들 e북 리더, 아이폰, 아이팟 터치용으로 30만 권 이상의 서적을 보유하고 있다.

 

소니는 현재 PRS-505와 PRS-700 등 2종의 e북 리더를 출시하고 있다.

 

반즈앤노블은 향후 자사의 콘텐츠를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블랙베리 스마트폰, 플라스틱 로직 e북 리더용으로 공급할 것이며 추후에는 윈도우 및 맥 PC용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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