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G 블로그] 지메일에서 보고 싶은 5가지 기능

Jared Newman | PCWorld 2009.07.24

초기에 지메일은 같은 주제의 이메일을 하나로 묶어 주는 등 여러 가지 혁신적인 기능들을 도입해 각광을 받았다. 또한, 구글은 계속해서 재미있는 기능들을 소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지메일에서 꼭 보고 싶은 5가지 기능들을 선정해 보았다.

 

사진 및 동영상 정리기능

 

야후가 이메일 속의 사진과 동영상을 정리해 주는 서비스인 Xoopit을 인수해 버린 것이 조금은 안타깝게 느껴진다. 물론 지금은 지메일에서도 Xoopit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야후가 인수해버렸으니 서비스가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불투명하다. 따라서 구글 이미지 같은 사진 및 동영상 검색기능을 받은 편지함에 탑재하면 어떨까? 지메일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다.

 

모든 것을 드래그 앤 드롭 하기

 

AP588E.JPG지메일은 최근에 스팸 메시지 같은 것을 영원히 보이지 않도록 폴더에 드래그해서 분류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런 드래그 앤 드롭을 지메일 전체로 확장하면 어떨까? 첨부파일을 넣을 때 데스크톱에서 드래그해서 넣을 수 있다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메일을 분리된 카테고리로 옮기거나 다른 브라우저 탭 혹은 창으로 열 때에도 드래그를 사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듯.

 

똑똑한 서명 기능

 

지메일 사용자들의 일반적인 불만 중에 하나는 서명을 여러 개 중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는 것이다. 조금 더 나아가서 지메일이 사용자가 작성하고 있는 이메일의 내용에 따라서 적절한 서명을 넣어주는 것은 어떨까? 간단히 하단에 버튼을 추가해서 드롭다운 메뉴로 서명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지메일 실험실에 있는 첨부파일 추적기(Attachment Detector)처럼 만일 서명 넣는 것을 깜박했을 경우에는 이메일을 보내기 전에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

 

이메일 미리보기

 

아무리 관심있어 보이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다 하더라도, 전체를 다 읽을 필요가 없을 때가 있다. 미리보기 기능이 현재 메인 페이지에서 메일 본문의 일부만 것 보다 확장되어 팝업창이 떠서 이메일의 텍스트를 보여주고 받은편지함에 넣어둘 것인지 삭제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면 좋을 것이다.

 

수신확인 기능

 

이메일 수신자가 이메일을 읽었는지 아닌지 몰래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가면 어떨까? 이메일을 보내기 전에 체크박스를 클릭해 놓고, 수신자가 이메일을 열어봤을 경우에 초록색 불빛이 들어오는 것이다. 이 기능을 지메일 실험실의 ‘발신취소(Unsend)’ 기능과 합치면 엄청나게 멋진 서비스가 될 것이다. editor@idg.co.kr

 Tags 구글 지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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