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표준 가격 정책으로 불법 다운로드 예방”

Carrie-Ann Skinner | CIO 2009.07.13

EU가 저작권 보호를 위해 유럽 전체에 음악 및 미디어 다운로드의 가격을 표준화 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EU 이동통신 위원회의 비비안 레딩(Viviane Reding)은 인터넷의 저작권 위반은 젊은이들에게 ‘섹시’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를 불법 파일 공유를 방지하지 못하는 현행법의 경종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레딩은 아이튠즈같은 온라인 콘텐츠 매장의 가격을 모두 같게 한다면, 불법 공유가 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레딩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의 단일 시장에서 디지털 콘텐츠에 접근하는 단순하면서도 고객 친화적이며, 합법적인 틀을 만드는 동시에, 저작권자들에게 공정히 보상이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나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더 많은 책을 디지털화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유럽 도서관의 출판물 중 90%가 더이상 구입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휴대폰으로 구입해서 보고자 하는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id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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