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수요 급증에 LCD 패널 생산 늘리기로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09.07.10

경기 불황 속에서도 평판 TV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샤프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LCD 패널 생산을 월간 1만 대 이상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일본 서부에 소재한  카메야마 NO.2 공장 기판 생산량을 기존 월 9만 장에서 8월부터는 10 장으로 늘리기로 했다.

 

2.16 X 2.46m 크기의 기판에서는 8개의 40인치, 도는 5개의 50인치 패널을 추출할 수 있다.

 

샤프는 주요 LCD 패널 제조사 중 하나로 카메야마 NO.2 공장을 지난 4월부터 가동한데 이어 10월부터는 사카이 공장에서도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상반기 LCD TV 수요는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서치는 올해 평판 TV 출하 예상량을 1억 2,000만대에서 1억 2,700만 대로 상향 조정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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