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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프리 완성도 '도마 위'

Nancy Gohring | IDG News Service 2009.07.02

몇몇 팜 프리 사용자들이 하드웨어 완성도에 대해 불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 사용자는 무려 4번이나 제품을 교환했다고 주장한다.

 

팜 프리에서 나타나는 불량 증상 중 하나는 벌써 '오레오'라는 애칭까지 생겼을 정도다. 이는 오레오 초코샌드 과자처럼 팜 프리의 슬라이드가 헐거운 것을 빗댄 것이다.

 

이 밖에 불량 화소와 외부 케이스의 결합 상태가 불량해 먼지가 들어가는 등의 불평도 제기되고 있다.

 

프리센트럴 포럼의 한 사용자는 그가 4번이나 교환해야했다고 밝히며 현재의 기기 또한 불량 화소가 있지만 그냥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여자 친구와 한 대씩 구입했다는 사용자는 여자 친구의 제품에서 과열 및 파워 버튼 고정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센트로와 트레오 프로, 프리를 모두 가지고 있다는 다른 사용자는 유독 프리에서만 4개의 불량 화소, 헐거운 배터리 커버, 전반적인 품질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아무 문제없이 사용 중이라는 의견도 함께 게재되고 있다. 존R88이라는 사용자는 "어떠한 문제도 없다. 하루에도 무수히 키보드를 열고 닫지만 끄떡없이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팜은 관련 질문에 대해 답변해오지 않았다. 프리센트럴은 팜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사용자 포럼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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