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 업그레이드 FAQ

Daniel Ionescu | PCWorld 2009.06.30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윈도우 운영체제 출시에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몇 달간의 시험, 조기 테스트, 베타 버전 배포에 이어 마침내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다음은 윈도우 7 업그레이드에 관한 FAQ 모음이다.

Q 윈도우 7은 언제 출시되는가?

A 비스타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 7은 공식적으로 10월 22일에 출시된다. 이 운영체제의 최초 베타 버전은 2월에 배포되었고, RC(Release Candidate) 버전은 5월에 배포되었다. 베타 버전은 다음 주가 만기지만, RC 버전은 8월 15일까지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Q 윈도우 7은 몇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나?

 

A 윈도우 7은 6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OEM, 홈 베이직, 홈 프리미엄, 프로페셔널, 엔터프라이즈, 얼티미트). 하지만 소매점에서 이 버전들을 모두 판매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케팅 노력이 홈 프리미엄과 프로페셔널 버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럽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미 포함 버전 등의 다른 제품들도 세계 각지에 선보일 전망이다.

 

Q 윈도우 7 업그레이드 비용은 얼마나 들까?

 

A 미국, 캐나다, 일본 거주자는 임시 특가로 윈도우 7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주문할 수 있다.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업그레이드는 49.99달러, 프로페셔널 업그레이드는 99.99달러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7월 11일까지, 일본에서는 7월 5일까지 위의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다. 판매 수량에는 제한이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구체적인 숫자를 밝히지 않았다.

 

Q 임시 특가 선주문은 어디서 할 수 있나?

 

A 윈도우 7 선주문은 온라인에서만 가능하다. 미국에서는 아마존, 베스트 바이(Best Buy), 코스트코(Costco), 프라이스 일렉트로닉스(Fry’s Electronics), 오피스 디팟(Office Depot), 오피스 맥스(Office Max), 샘스 클럽(Sam’s Club), 스테이플스(Staples), 타이거 디렉트(Tiger Direct), 월마트, 뉴에그(NewEgg)에서 구입할 수 있다.

 

캐나다에서는 스테이플스, 퓨처 샵(Future Shop), 베스트 바이, 런던 드러그(London Drugs), 아마존, 소스(Source)에서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요도바시 카메라(Yodobashi Camera), 아마존, 야마다 덴키(Yamada Denki), 빅 카메라(Bic Camera)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임시 특가 업그레이드는 윈도우 XP와 비스타 이용자 모두에게 해당된다. 윈도우 XP 이용자는 클린 설치를 해야 하며, 32비트 윈도우 버전에서 64비트 윈도우 버전으로 교체하려는 경우에도 클린 설치를 해야 한다.  영국, 프랑스, 독일에서는 7월 15일부터 선주문이 가능하다.

 

Q 윈도우 7 얼티미트/프로페셔널은 할인이 가능한가?

 

A 아직까지 윈도우 7 얼티미트로 업그레이드하려는 비스타 얼티미트 사용자를 위한 할인 정책은 발표되지 않았다. 윈도우 7 얼티미트 업그레이드는 299.99달러, 프로페셔널은 199.99달러다. 한편 얼티미트 사용자들은 이 문제로 인해 격분한 상태다.

 

Q 선주문을 하지 않는다면?

 

A 임시 특가 기간이 끝나면, 홈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버전은 119.99달러, 프로페셔널 업그레이드는 199.99달러에 판매된다. 윈도우 7의 공식 출시일인 10월 22일 이후에도 이 가격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스탠드얼론 버전은 199.99달러, 프로페셔널은 299.99달러, 얼티미트는 31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HP와 레노버에서는 비스타 탑재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윈도우 7 업그레이드를 무상 지원을발표했다.

 

Q 윈도우 7을 사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사양은?

 

A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윈도우 7은 윈도우 비스타의 권장 시스템 사양을 만족하는 PC에서 원활히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윈도우 7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전에 다음의 윈도우 7에서 요구되는 시스템 사양과 자신의 PC 사양을 비교하는 것이 좋다.

 

Q 넷북 사용자라면?

 

A 최근의 넷북이라면 대부분 윈도우 7 이용에 무리가 없을 것이다. 아직까지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옵티컬 드라이브가 없는 제품에 어떻게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USB 드라이브에 윈도우 7을 담아서 판매하거나, 소매점과 협력 관계를 맺고 점포 내 넷북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을 뿐이다.

 

Q 10월 22일 전에 비스타 탑재 제품을 구입하면 어떻게 되나?

 

A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로부터 10월 22일 사이에 새로운 윈도우 비스타 탑재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해당 제품의 윈도우 버전에 해당되는 윈도우 7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지원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무상 업그레이드는 홈 프리미엄, 프로페셔널, 얼티미트 버전이 탑재된 제품에만 해당되며, 비스타 홈 베이직이 탑재된 컴퓨터는 해당되지 않는다. 2010년 1월까지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Q 10월 22일 이후에는 어떻게 달라지는가?

 

A 10월 22일 윈도우 7이 발표된 후에는 대부분의 새로운 제품에 새로운 운영체제가 탑재될 것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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