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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스마트폰 이용한 노트북 잠금 제품 발표

Al Sacco | CIO 2009.06.25

피닉스 테크놀로지가 발표한 신제품 “프리즈(Freezw)”는 사용자 블랙베리나 아이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면 노트북이나 PC를 자동으로 잠가 준다. 또한 사용자가 자리로 돌아오면 자동으로 잠금 상태를 해제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윈도우 PC 만을 지원하며, 64비트 운영체제를 지원하지 않으며, 다른 블루투스 주변기기도 비활성화시켜야 한다. 현재 아이폰과 블랙베리용이 출시된 상태.

 

사용법은 매우 간단한데, 작은 클라이언트를 블루투스 지원 PC에 다운로드하고, 아이폰이나 블랙베리를 한쌍으로 맞춘 다음, 거리를 설정하면 끝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노트북이나 PC로부터 5미터 이상 떨어지면 잠기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PC를 대기모드나 슬립모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피닉스 테크놀로지의 사이트에서 2주간의 무료 체험판을 사용할 수 있는데, 정식 제품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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