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블루레이 내장 노트북 대중화 '시동'

Sarah Jacobsson | PCWorld 2009.06.24

지난 주 소니가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내장한 노트북을 880달러에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에이서가 한층 더 저렴하게 출시하고 나섰다.

불과 749달러의 가격에 16.9 비율의 스크린과 LED 백라이트, 대용량 메모리, 멀티제스처 터치패드를 탑재했으면서도 블루레이 드라이브까지 내장하고 있는 것.

에이서의 이번 라인업은 15.6인치의 아스파이어 AS5536과 17.3인치의 아스파이어 AS7735Z로 각각 시작 가격은 미화 479달러와 599달러다.

 

아스파이어 AS7735Z는 또 간단하게 절전 세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파워세이브' 버튼과 내장우퍼, 5.1채널 출력 등도 내장하고 있다.

 

AS5536은 AMD 애슬론 64 X2 QL-64 프로세서와 3GB 메모리, ATI 레이디언 HD3200 그래픽, 32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했다.

 

AS7735Z는 인텔 펜티엄 T4200 프로세서와 4GB 메모리를 탑재한 대신 내장 그래픽과 25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했다.

 

AS5536의 경우 블루레이 브라이브와 인텔 코어2 듀오 T6500 프로세서, 엔비디아 GT130M 그래픽카드를 선택할 경우 75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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