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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 리서치 "휴대폰 액세서리 시장 커진다"

Lexton Snol | CIO 2009.06.19

휴대폰 액세서리 매출의 66%가 판매 후 별도로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ABI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휴대폰 액세서리' 연구에 따르면 또 이 비율이 점점 올라가는 추세다. 점차 많은 종류의 액세서리가 등장하고 있으며 판매액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

 

마이클 모건 애널리스트는 "기본 제공되는 번들 액세서리와 달리 별로로 판매되는 액세서리들은 마진율이 높다. 실제 매출 기여도도 상당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애프터마켓용으로 등장하는 액세서리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실리콘 보호 케이스와 메모리카드 등의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특히 실리콘 보호 케이스의 경우 아이폰 사용자와 중고 판매를 염두에 두는 개발도상국 지역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고 그는 분석했다.

 

이 밖에 다른 지역적 특성으로는 허리띠에 차는 스타일 경우 북미 및 서부 유럽 시장에서 인기가 높으며 아시아 사용자들은 보다 장식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손목띠, 또는 목걸이형 디자인을 선호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또 멀티미디어 감상을 위한 블루투스 헤드셋의 증가세도 두드러지고 있는 반면 애드온형 GPS 액세서리는 통합 추세로 인해 그 수요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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