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오는 10월 3D 노트북 '첫선'

편집부 | CIO 2009.06.09

세계 3위 PC 제조업체 에이서가 15~6인치 화면의 3D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다.

 

IT외신 디지털타임스(digitimes)에 따르면, 대만 노트북 제조업체 에이서가 위스트론(Wistron)사와 협력, 오는 10월 3D 노트북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노트북에는 2D영화를 3D로 변환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물론, 3D영화를 직접 지원하는 기능도 탑재될 예정이다.

 

캔벨 칸 에이서 부사장은 “효율적인 3D효과를 위해서는 아직까지 사용자들이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등 몇 가지 기술적 장애를 극복해야 한다”면서도, “안경이 필요 없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캔벨 칸 부사장은 또 “3D노트북에는 윈도우 7을 탑재할 계획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OS를 발매하기 이전에는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서는 윈도우 및 안드로이드 모델 외에도, 2010년 3분기까지 강력한 네트워크와 편의성을 살린 넷북 및 MID, 스마트북 등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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