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컴퓨텍스서 무어스타운 시연

Sumner Lemon | IDG News Service 2009.06.05

인텔 울트라 모바일 그룹 부사장 아난드 찬드라세커가 차세대 무어스타운 플랫폼을 내장한 휴대용 기기 프로토타입을 시연했다.

 

지난 4일 대만 컴퓨텍스 2009 전시회에서 그는 무어스타운과 관련 "대량 생산을 위한 준비 막바지 단계"라면서도 구체적인 출시 일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무어스타운은 인텔이 MID(mobile Internet devices)라고 부르는 휴대형 인터넷 기기를 위한 칩 플랫폼으로, 보다 전력 효율성이 강화된 아톰 프로세서(코드명 린크로프트)와 칩셋(코드명 랑웰)의 조합으로 구성돼 있다.

 

인텔측은 무어스타인이 이전 제품들과 비교해 1/15에 불과한 전력만을 소모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찬드라세커는 현재 무어스타운 기기를 개발 중인 기업으로 인벤텍 어플라이언스, 콴타 컴퓨터, 일렉트로빗 등의 기업을 소개했다. 이들이 개발 중인 기기들은 모두 인텔 모블린 2.0 버전의 리눅스를 탑재하고 있으며 출시 시기는 내년 초께로 준비되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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