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그린IT 서버 통합 추진

편집부 | CIO 2009.06.01

-전국 232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가상화 활용해 그린 IT 구현

-서버 통합으로 유지보수, 라이선스, 장비 이중화 비용 등 연간 1억 원 이상 절감 효과

-2011년 까지 3단계에 걸쳐 IT 자원 추가 통합 예정

 

서울, 2009년 6월 1일 ? 가상화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VMware(이하 VMware, 한국 지사장 현태호, www.vmware.com)는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 www.gangdong.go.kr)이 전국 232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가상화 솔루션을 활용한 그린 IT 프로젝트의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강동구청의 가상화 프로젝트는 저탄소 녹색 성장 정책을 지원할 수 있는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가 국내외 IT 부문의 최대 이슈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 하에 그간 강동구에서 펼쳐 오고 있는 다양한 친환경 그린 캠페인과 일관된 맥락에서 기획되었으며, 특히 계속적인 전산 장비의 증가로 전산실 공간이 부족하게 되고 그에 따른 부대적인 관리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IT자원의 낭비 요소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IT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요하고자 서버통합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강동구청은 IT 정보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구청 보유 총 73대의 서버 중 1 단계로 21대의 서버를 VMware Infrastructure 3를 통해 가상 머신을 탑재한 4대의 서버로 통합하는 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통합한 서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SAN 스위치와 스토리지를 이중화하고, 웹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분리함으로써 CPU 및 메모리 사용율을 대폭 향상 시켰다.

 

강동구청은 이번 가상화 도입을 통해 구청 내 전력 사용량이 대폭 감소하는 것은 물론, 서버 및 IT 장비의 유지 보수 비용과 라이선스 비용도 절감함으로써 연간 1억 여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버 통합 작업은 강동구 그린 IT 정책의 첫 번째 단계로 2011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강동구의 IT 자원 통합을 완성하게 된다. 그린 IT 정책의 2단계는 2010년까지 홈페이지 분야 서버를 통합하는 것이며, 3단계는 2011년까지 스토리지와 백업 시스템의 단계적 추진으로, 이를 통해 앞으로 구청은 신규 정보화 사업 추진 시 요구되는 서버 도입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나 해당 컨텐츠 및 서비스에만 집중하게 되어 정보화 업무의 질적 행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직접 추진한 강동구청 전자정보과 권이태 팀장은 “VMware의 가상화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서버 유지 및 관리 비용, 전력 사용량 등이 크게 절감돼 IT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재배치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강동구는 서울시의 다른 구청들은 물론 여러 공공기관 등에도 가상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입을 적극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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