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UMTS 송수신기 출하량 100만대 돌파

편집부 | CIO 2009.05.27

- 1분기 UMTS 송수신기 출하량 지난해 동기 대비 200 퍼센트 넘는 성장 이뤄

- 1분기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 점유율 15 퍼센트 차지하며 업계 3위로 뛰어올라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주자인 화웨이 테크놀로지스(이하 화웨이)는 UMTS (Universal Mobile Telecommunications Systems) 기지국 송수신기 글로벌 출하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세계 주요 이동통신사에 송수신기를 공급하고 있는 화웨이는 최근 차이나 유니콤 (China Unicom)에 100만 번째 UMTS 송수신기를 전달하며 사상 최대 누적 출하량을 달성했다.

2009년 1 분기, 화웨이의 UMTS 기지국 송수신기 출하량은 25만7천 개로 전년 동기 대비 200 퍼센트를 넘어서는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화웨이는 지난 3월까지 약 100개국, 139 건에 이르는 UMTS/HSPA (High Speed Packet Access) 상용화 계약을 수주하는 등 UMTS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 발전하는 통신 솔루션 업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화웨이 무선 제품 라인의 책임자인 완 뱌오(Wan Biao)는 “11년간의 꾸준한 UMTS 기술 개발에 대한 노력의 결실로 최근 화웨이와 파트너십을 맺는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회사가 늘고 있다”고 말하며  “화웨이는 IP기반 컨버전스 모바일 브로드밴드 플랫폼을 탑재한 차세대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통신사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화웨이는 1998년부터 UMTS 기술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3년 UAE 통신업체인 에티사라트(Etisalat )에 첫 UMTS 기지국을 공급했고, 유럽에서는 2004년 첫 번째 UMTS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시장 조사업체인 델오로 (Del Oro)의 2009년 1분기 통신장비업체 시장 점유율 조사 발표에 따르면, 화웨이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15 퍼센트를 차지, 글로벌 통신장비 업계 3위로 올라섰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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