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자판기형 중고 게임 시장 진출

편집부 | IDG Korea 2009.05.20

미국의 매머드 유통기업 월마트가 연간 수십억 달러로 추산되는 중고 게임 거래 시장에 진출한다.

 

월마트의 계획은 포터블 무비 벤더인 이플레이(e-Play)와 제휴해 일단 미 동북부 80여 곳의 지점에 일종의 자판기를 설치한다는 것.

 

사용자들이 게임 타이틀을 입력하면 이를 현금이나 적립금 형태로 지불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한편 PC월드의 맷 펙험은 이번 월마트의 이번 계획에 대해 게임스톱의 유사 서비스에 대해 현금 보상율이 부족할 것이라는 점에서 실속파 소비자들의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게임 타이틀 중고 거래 시장에 주의를 돌리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월마트의 이번 중고 시장 진출이 성공할 수도,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중고 게임 시장의 가격 전쟁이 시작될 가능성은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