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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 블로그] WM 6.5 개발 완료 '이미 늦은 건 아닐까?'

Daniel Ionescu | PCWorld 2009.05.19

 

"기념으로 남겨본다. 윈도우 모바일 6.5가 마침내 마무리됐다... 드디어 완성이다... 정말이지 괜찮아 보인다."

 

현재는 지워졌지만 윈도우 모바일 개발자 팀이 지난 주말께 트위터에 남긴 글이다.

 

물론 WM 6.5가 개발 완료됐다는 말이 지금 사용자들의 스마트폰에 적용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6.5버전이 이제 기기 제조사들에게 공급될 수 있다는 의미다.

 

또 6.1 지원 스마트폰을 보유한 사용자가 아니라면 사실 그리 신경쓸 필요도 없는 소식이다.

 

현재까지 WM 6.5는 이슈몰이에 썩 성공적인 모습이 아니다. 소비자들이나 미디어들로부터 큰 화제로 부각되지 않고 있다. 혁신적이거나 업계 유일이라고 할 만한 기능이 딱히 보이지 않아서다.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으로 볼 때, WM 6.5 기반 기기는 올해 가을 경부터 출시될 것으로 관측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WM 7을 한창 개발하고 있다. WM 7 기기는 2010년 상반기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WM 6.5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변화는 주로 인터페이스에 대한 것이다. 버전 숫자가 알려주듯 6.5 버전은 6.1로부터 대폭 업그레이드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사용자 인터페이스 만큼은 보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달라졌다.

 

대표적인 것이 대부분 손가락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사실 그간 스타일러스 펜은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의 필수 액세서리였다. 그러나 6.5 버전에서는 다수의 구성 요소가 대형화되면서 손가락 끝으로도 대부분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터치 기능이 향상된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바일과 투데이 화면에 다양한 아이템을 나여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현재 WM6.1을 탑재한 31종의 기기들은 향후 6.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이는 제조사에서 각 기기별로 최적화한 이후의 일이다.

 

현 시점에서 언급하고 싶은 것은 구매 시기의 문제다. 적어도 올 여름께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을 구입하려 한다면 재고할 것을 권한다. 향후 몇 개월 이내에 판도가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아이폰 3.0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기다리고 있으며 새로운 웹OS와 강력한 터치 기능으로 무장한 팜 프리도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HTC에만 의존하던 구글 안드로이드도 이제 다수의 원군과 함께 다양한 기기를 선보일 태세다.

 

윈도우 모바일만을 고수하기를 원한다 해도 마찬가지다. 버전 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윈도우 모바일 7이 내년에 나온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이메일, SMS, 사진/음악 애플리케이션들이 새롭게 구비되며 인터페이스 확대, 축소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최소한 WM 7으로의 업그레이드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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