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얼티미트 사용자, “윈도우 7 무료 제공해야”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09.05.13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비스타 얼티미트 구매자에게는 윈도우 7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주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렉션즈 온 마이크로소프트(Directions on Microsoft)의 분석가 마이클 체리는 “비스타 얼티미트 사용자에게는 윈도우 7 무료 업그레이드 권한을 줬으면 한다”며, “이들로부터 상당한 호의를 얻으면서 비용은 그리 많이 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체리는 이처럼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들에게 보상을 해줘야 하는 이유로 “얼티미트 익스트라”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었다.

 

얼티미트 익스트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007년 초 윈도우 비스타 얼티미트 버전을 발표하면서 저가 버전과 차별화되는 요소로 내세운 기능 중의 하나이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케팅에 따르면, 익스트라는 정기적으로 최신 프로그램과 혁신적인 서비스, 독특한 출판물을 얼티미트 사용자에게만 제공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용자들은 너무 적은 프로그램과 너무 느린 발표 주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비스타가 출시되고 5개월이 지나자 이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해명했다.

 

다시 2개월 후 사용자들은 다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신들이 정한 시한을 지키지 못했다고 질타하는 상황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08년 10월 마지막 익스트라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내용은 퍼즐 게임 하나와 음향 효과 몇 개, 그리고 화면 보호기 3개였다.

 

실제로 지난 2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에서 얼미티트 에디션이란 개념을 뺀다고 발표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윈도우 개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에는 정기적으로 추가 기능을 계속 제공할 만한 여력이 없다”고 밝혔다.

 

체리의 제안은 이런 얼티미트 사용자에게 윈도우 7 무료 업그레이드 권한을 주면 호응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지난 2월 컴퓨터월드의 한 독자는 “나는 바보처럼 비스타 얼티미트를 구입했다”며, “내가 받은 것이라고는 절대로 다운로드하지 않을 것 같은 쓸모없는 허접쓰레기들 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우리 얼티미트 바보들에게 윈도우 7을 염가에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월 1일 이후에 비스타 PC를 구매하는 사용자에 대한 무료 및 할인 외에 아직 윈도우 7의 버전별 가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gkeizer@ix.net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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