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7 업그레이드 어드바이저 배포

Eric Lai | Computerworld 2009.05.11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7일 하드웨어의 윈도우 7 지원여부를 탐지해주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했다.

 

'윈도우 7 업그레이드 어드바이저'라는 이름의 이 애플리케이션은 CPU, 메모리, 하드디스크 여유공간, 3D 성능 등 4가지 영역에 걸쳐 PC의 사양을 검사해 통과/실패 여부를 알려준다.

 

윈도우 XP SP2(닷넷 2.0 설치 요구), 또는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7 RC 버전에서 구동될 수 있으며, 인텔 기반 맥에서의 가상화 모드에서도 작동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이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기 전에 모든 외장 기기를 연결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이번 윈도우 7 업그레이드 어드바이저는, 과거의 비스타 업그레이드 어드바이저와 달리 6종의 윈도우 7 버전 중 어떤 버전이 적합한지에 대한 정보는 제시하지 않는다.

 

또 주요 기능 중 하나인 XP 모드 지원 여부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지 않는다.

 

XP 모드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인텔 VT나 AMD-V와 같은 하드웨어 가상화 기능이 CPU에 포함돼 있어야만 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인텔이나 AMD의 전용 애플리케이션 또는, 시큐어러블이라는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야만 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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