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 출시 이후 비스타는 단종?'

Sumner Lemon | IDG News Service 2009.05.04

윈도우 7이 출시된 이후 윈도우 비스타가 다운그레이드 옵션 형태로 판매되는 시점은 언제까지일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윈도우 이전 버전들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는 구형 및 신형 윈도우 버전 사이에 '트랜지션 기간'을 두곤 했었다. 기업 고객들에게 새로운 운영체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해서다.

 

반면 윈도우 비스타의 경우 윈도우 7이 출시된 직후 판매 중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회사의 아태재역 윈도우 클라이언트 비즈니즈 그룹 제너럴 매니저 리처드 프란시스는 이메일을 통해 "PC 제조사들이 윈도우 7 출시 이후에도 윈도우 비스타를 탑재하려 할지 미지수다. 윈도우 XP와 윈도우 비스타의 관계와는 사뭇 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드 비스타 버전에 대한 지원이 중지되는 시점은 2012년 4월로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의 윈도우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그룹 부사장 마이크 내시는 지난 30일 열린 기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윈도우 XP가 비스타의 역할을 대체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윈도우 7이 출시된 이후 윈도우 XP는 1년 정도 넷북용으로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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