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담당자가 대비해야 할 윈도우 7의 5가지 특성

Shane O'Neill | CIO 2009.04.24

포레스터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윈도우 XP 8년이나 되었지만 여전히 전체 PC 71% XP로 구동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수백만 사용자들에게 비스타로 업그레이드하거나 곧 나올 윈도우 7을 사용하도록 설득해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결코 쉬운 과제가 아니라는 것이 입증되었으며 특히 기업 시장에서 그렇다. IT 전문가들의 윈도우 XP에 대한 높은 만족도는 하락하는 경제와 맞물려서 상당수가 새로운 버전으로 바꾸지 않고 있다. 디멘셔널 리서치(Dimensional Research) 1,100명의 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의 조사에서 그들의 72%가 오래된 XP 운영 체제를 그대로 사용하기보다는 윈도우 7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도 윈도우 XP의 수명이 다 되어가고 있다. OS는 곧 주력지원 기간에서 확대지원 기간으로 넘어가는데, 이는 IT 관리자들이 보안이 되지 않는 설치판을 확보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최고 수준의 지원 계약을 체결할 필요가 있으며, 이들 설치판에는 수수료가 부가될 것이라는 의미다.

게다가 OEM과 시스템 구축자들은 2009 6 30일까지 PC XP를 미리 설치하기 위해서는 겨우 복사판만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프레스터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벤자민 그레이는 "윈도우 7에 대비하기"라는 조사 보고서에서 "독자적인 주요 소프트웨어 공급자들은 내년 초 윈도우 7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과 함께 올해 말에 윈도우 XP에 대한 지원이 단계적으로 없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들은 자사 공급자들이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 운영 체제를 실행하는 것을 그대로 두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레이는 회사들은 이제 비스타를 윈도 7로 이전하기 위한 징검다리로 이용하거나 최소한 애플리케이션과 하드웨어를 윈도우 비스타와 호환되는지 시험할 계획을 세우도록 권장했는데 이는 이들 2 운영 체제가 동일한 코드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만일의 경우에 윈도우 7로의 업그레이드를 용이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포레스터 보고서는 비스타 건너뛰기의 모험에 관한 이전의 경고를 되풀이하고는 있지만, 윈도우 7의 특정 특징을 강조하고 있는 최초의 보고서 중의 하나다.

아래는 이제 IT 관리자들이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포레스터가 강조하는 윈도우 7 5가지 주요 특성이다.

DirectAccess

윈도우 7에서 가장 많이 논의되고 있는 기업용 특성의 하나인 DirectAccess는 윈도우 서버 2008 R2 IPv6-over-IPsec 터널링에 의존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온라인 어디에서나 VPN을 사용하지 않고도 회사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IT 관리자들에게 매력적인 부분: 그들은 더 자주 네트워크에 접속하게 될 원격 직원들을 더 잘 관리하고 보안 패치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BranchCache

BranchCache는 직원들이 회사 네트워크에 액세스한 다음에 파일 사본을 현지에 저장함으로써 지사 직원에 대한 파일을 멀리서 액세스하는 속도를 높여줄 것이다. BranchCache 특성은 또한 윈도 서버 2008 R2에 의존하고 있으며, 서버 또는 윈도우 7이 직접 실행되는 지사 PC 에서 주역을 하는 로컬 캐시의 2가지 형태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BitLocker To Go

이 암호화 특성은 USB 드라이브와 기타 외부 장치의 데이터를 보전하기 위해 노트북의 하드 드라이브를 암호화하던 비스타의 BitLocker 드라이브 특징을 확장한 것이다. BitLocker To Go가 작동되면 탈착형 저장장치의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는 IT에서 설정된 통과 단계를 거쳐 인가된 사용자만으로 제한될 수 있다.

AppLocker

이 특성은 맬웨어 감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비인가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려는 직원들에 대한 우려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특성이 IT 책임자가 그룹 정책을 통해 자사 시스템에서 실행이 허용되는 것을 정확하게 지정할 수 있게 하여 사용자들에게 자신이 실행하는 애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이 승인을 받았다는 확신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Federated search

윈도우 7에서 윈도우 익스플로러에서의 검색은 현지 및 네트워크에 연결된 회사 데이터에 대한 검색을 위해 추가되는 지원 기능에 의해 확장될 것이다. 또한 검색 결과는 윈도우 7의 라이브러리를 통해 다른 파일 유형, 폴더, 하드 드라이브와 PC로 확산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게다가 통합 검색은 사용자들과 IT가 내부와 외부 사이트에 검색 커넥터를 만들 수 있게 함으로써 쉐어포인트(SharePoint)에서 웹 기반의 애플리케이션과 문서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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