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가 아이폰 3G 16GB 리퍼비시 제품을 실제 가격의 50%인 149달러에 판매하고 있어 화제다.
리퍼비시 제품은 한 두 군데 흠집이 있으나 사용에는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장 기간은 90일 정도이고 정상 제품과 마찬가지로 2년 약정 계약을 맺어야 한다.
AT&T가 특가에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오는 6월 차세대 아이폰이 공개될 것이라는 소문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미 리퍼비시 제품은 몇 달 전부터 구입할 수 있었다. AT&T는 지난 12월 4GB 리퍼비시 제품을 99달러에 판매했으며, 1월에는 베스트바이가 8GB 리퍼비시를 149달러에, 16GB 제품을 249달러에 판매한 바 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사람들은 지금 특가에 아이폰을 구입 해야 할까? 업계에서는 아무리 특가라지만 조만간 신제품이 나올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기다릴 것을 권하고 있다. edito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