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AMD에 경고 "특허 공유 종료할 수도"

Eric Lai | Computerworld 2009.03.24

AMD와 맺은 특허 상호 공유 계약을 종료할 수도 있다고 인텔이 지난 주 공식 경고하고 나섰다. AMD가 독립시킨 글로벌 파운드리는 상호간 계약의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인텔 측은 글로벌 파운드리가 아부다비 정부와의 조인트 벤처기업인 만큼 AMD의 자회사로 볼 수 없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AMD 측은 인텔이 고의 논점을 흐리고 있다고 반박하는 입장. 오히려 인텔의 이러한 위협이야 말로 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비 & 다비 PC의 특허 변호사 마크 월터스는 AMD가 독립 기업을 자회사라는 포장을 통해 애매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번 양사간 논쟁이 AMD의 칩 생산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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