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텔, 사업부 매각 범위 늘린다

Tim Greene | Network World 2009.03.13

노텔이 이전에 발표했던 것보다 더 많은 사업을 매각할 예정으로,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극히 일부의 핵심 사업만 남겨둘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노텔은 자사의 무선장비 사업과 기업 통신 사업의 구매자를 찾고 있으며, 노텔 사업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곳으로는 어바이어, 지멘스, 고어스그룹, 노키아지멘스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텔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아직도 고객과 주주들에게 최대의 이익이 되는 계획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며, 이 계획이 주주들과 법원의 승인을 받으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노텔은 SEC에 제출한 연간 보고서에서 “가능성 있는 구조조정 계획을 위해 추가로 사업을 매각하거나 처분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적절한 조건에 매각을 하거나 처분할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노텔 CEO 마이크 자피로브스키는 관련 계획을 4월이나 5월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바이어는 이런 소문이나 추측에 대해 아무런 코멘트를 하지 않았으며, 그 외 다른 업체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노텔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중 통신 제품만 매각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현재 노텔의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에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라우팅, 스위칭, 무선 LAN, 보안, 컨택센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지멘스나 고어스그룹이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언급됐으며, 시스코 역시 고려대상이지만 굳이 인수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또한 노텔은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사업부의 무선 음성 장비도 매각 대상에 올려놓았는데, 이 분야는 노키아 지멘스가 인수 가능 업체로 거론되고 있다.

 

라드웨어는 이미 노텔의 애플리케이션 딜러버리 사업부를 약 1,800만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나선 상태. 이 사업부는 지난 2000년 노텔이 알테온 웹시스템을 인수하면 확보한 제품군이 주력이다.  tgreene@nw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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