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말하는" 3세대 아이팟 셔플 출시

Jim Dalrymple | Macworld 2009.03.12

애플이 11일 차세대 아이팟 셔플을 선보였다. 아이팟 셔플은 지금까지 가장 작은 아이팟 제품이었는데, 이번 제품은 이전 모델보다 반이나 더 작아져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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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팟 셔플의 특징은 보이스오버(VoiceOver)로, 음악의 제목 및 음악가, 재생 목록 등을 말해주는 것이다. 영어, 체코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그리스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만다린 중국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터키어 등 총 14개 언어로 설정할 수 있다.

 

또, 본체에 전혀 버튼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재생, 일시정지, 볼륨조절, 재생목록 변경, 제목 및 음악가 듣기 등 모든 버튼이 이어폰 코드에 있는 것이다. 하지만 써드파티 업체의 이어폰과도 호환되어 교환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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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따르면 3세대 아이팟 셔플은 AA 배터리보다 작아졌으며 음악 저장 용량은 4GB로 1,000곡 정도 넣을 수 있다.

 

실버, 블랙 등 두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9달러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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