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인터넷 지원 풀HD LCD '브라비아 W 시리즈‘
소니가 120Hz 지원 및 인터넷 연결 기능을 특징으로 하는 브라비아 W시리즈 LCD TV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다.
40, 46, 52형 등 3종의 크기로 출하되는 W시리즈는 지난 CES 전시회의 트렌드였던 인터넷 연결성을 특화한 제품군으로, 넷플릭스 동영상 스트리밍 기능은 물론 야후 위젯에 기반한 소니 브라비아 인터넷 위젯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브라비아 인터넷 위젯은 뉴스, 스포츠, 경제, 날씨 등의 정보와 함께 플리커 등에 게재되는 사진 감상 등을 지원하며, 브라비아 인터넷 비디오 서비스는 아마존, 유튜브, 야후 등의 동영상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공식 출시 시기는 상반기 이내로 예정돼 있다. editor@idg.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