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세계 최초 40나노 그래픽 프로세서 2종 발표

편집부 | CIO 2009.03.04

최첨단 공정과 최신 메모리 기술을 결합, 다이렉트X® 10.1 게임 및 고품질 HD 콘텐츠 감상을 위한 고성능 및 휴대성 제공

 

 

AMD는 세계 최초로 40나노 공정을 적용한 그래픽 프로세서,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4860 및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4830을 오늘 발표했다.

 

이 다양한 기능을 가진 그래픽 프로세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렉트X 10.1 게임뿐만 아니라 홈시어터 수준의 고화질(HD) 멀티미디어 경험, 가정에서나 업무 중, 혹은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때도 장시간 배터리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PC 엔터테인먼트의 새 지평을 열었다.  

 

AMD 그래픽 제품 그룹의 릭 버그만(Rick Bergman) 수석 부사장은 “사람들은 이제 분명히 노트북 PC를 선호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발표된 40나노 공정의 노트북용 GPU(그래픽 프로세서)와 같은 기술 혁신을 통해 AMD는 노트북에서 데스크톱 PC에서와 같은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ATI 패널이나 외부 모니터의 성능에 따라 이렇게 작지만 강력하고 효율적인 그래픽 엔진으로 현재 가장 높은 사양인 1080p HD 이상의 해상도를 가진 게임이나 풀 1080p HD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는 것은 ATI 파워플레이(PowerPlay)™와 40나노 공정에 의한 높은 에너지 효율성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4860 그래픽 카드는 곧 출시될 아수스 K 노트북에 탑재될 예정이다.   

 

아수스의 헨리 예(Henry Yeh) 노트북 비즈니스 부문 책임자는 “아수스는  언제나 소비자들에게 최신 첨단 기술을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AMD의 최신 그래픽 프로세서를 장착한 아수스 K 시리즈 노트북의 출시가 바로 그것을 대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 40나노 제조 공정은 노트북 제조업체들로 하여금 더 작은 반도체(ASIC) 다이 크기에서 더 높은 그래픽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용자들은 이제 더 작은 노트북에서 더 높은 성능의 외장형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공정 전환으로 AMD는 ATI 그래픽 프로세서로 5연속 세계 최초의 공정 전환이라는 기록을 세우게됐다.   

 

버그만 수석 부사장은 “AMD는 언제나 소비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가장 진보된 기술을 전달하고자 노력한다”면서, “AMD는 다이렉트X 10.1 최초 지원, GDDR5 메모리 기술 지원 그래픽 카드 최초 설계, 최초 윈도우 비스타를 위한 WHQL 인증 드라이버, 통합 쉐이더 아키텍쳐 최초 출시에 이제 신공정 GPU 5연속 최초 출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TSMC의 첨단 기술 사업부(Advanced Technology Business)의 마크 리우(Mark Liu) 수석 부사장은 “AMD는 40나노 그래픽 프로세서의 출시로 그래픽 프로세서의 성능, 에너지 효율,  선도적 기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하고, “TSMC와 AMD는 90나노, 80나노, 65나노, 55나노에 이어, 지금의 40나노에 이르기까지 시장에 가장 먼저 최신 공정의 그래픽 카드를 공급해왔다”고 덧붙였다.   

 

최상의 모바일 HD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그래픽카드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4860 및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4830 그래픽 카드는 다이렉트X 10.1 지원의 ATI 라데온 HD 4800 데스크톱 시리즈 아키텍쳐에서 기반을 둔 강력한 3D 엔진을 제공한다. 3D 게임 현실 속에서 비평형공간에 가더라도 또렷하면서도 섬세한 이미지 및 발군의 비주얼 효과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4860은 GDDR5 메모리 기술을 지원한다. GDDR5 기술은 GDDR3 기술에 비해 거의 두 배 정도의 메모리 대역폭을 보이며, 게임 플레이와 성능에 있어서 놀라운 개선을 보여준다.

 

홈시어터 마니아들은 HD 재생 가능한 디스플레이 및 TV를 통해서 휴대용 풀 1080p HD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사용자들은 HD 콘텐츠의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거의 두 배 가까이 높일 수 있게 되었고, 개선된 DVD 업스케일링(up-scaling) 기능*을 통해 SD수준의 동영상을 HD 수준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2세대 AMD 통합 비디오 디코더(UVD)는 바이러스 검색이나 블로그, 싸이월드와 같은 소셜 미디어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는 동안 CPU를 작동시키지 않고도 블루레이 디스크와 같은 프로세서 점유율이 높은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전력 소모를 줄이고 고속 냉각 팬 설정이 필요 없도록 해, 보다 조용하고 쾌적한 노트북 사용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한다.

 

 

앞선 에너지 효율

이외에 추가 절전 기술에는 ATI 파워플레이, ATI 파워익스프레스(PowerXpress), ATI 스위처블 그래픽스(Switchable Graphics) 기술 등이 있다.

 

 

? 보다 자세한 정보는  ATI 모빌리티 라데온 그래픽 프로세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릭 버그만 수석 부사장이 40나노 노트북용 그래픽 프로세서에 대해 쓴 포스트는 AMD Blog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새로운 ATI 모빌리티 라데온 그래픽 프로세서의 사진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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