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텔 4분기 실적, “매출 27억 달러에 적자 21억 달러”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09.03.03

노텔 네트웍스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5% 떨어진 27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손실은 무려 21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CFO인 파비 비닝이 구조조정 담당 임원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실적 발표를 통해 CEO 마이크 자피로브스키는 4분기 실적 하락에 대해 시장의 위축과 고객들이 지출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자피로브스키는 재무 실적에 대한 추가 질문은 받지 않았다. 하지만 자피로브스키는 4분기 운영 비용이 전년동기보다 30% 줄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텔은 작년 말 1,800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한 후, 지난 2월 말, 추가로 3,200명의 직원을 구조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자프로브스키는 또 “노텔이 구조조정을 계속해 나가는 동안, 우리의 초점은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네트워크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기술 수준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는 적절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텔은 4분기 동안 자사의 주요 사업 분야 전반에서 실적 하락을 기록했는데, 가장 규모가 큰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5억 3,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08년 전체 매출은 104억 2,000만 달러로, 2007년의 109억 5,000만 달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연간 손실은 총 57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텔은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고 국제 경기도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다음 분기에 대한 전망치를 내놓지 않았다. 이날 아침 노텔의 주식은 7.7센트에 거래됐다.  matt_hamble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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