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새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3'

편집부 | 연합뉴스 2009.03.03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팅크웨어는 오는 10일 기본 기능에 충실한 30만 원대 실속형 7인치 3차원 입체(3D) 지도 내비게이션 신제품 '아이나비 K3'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신 3D 전자지도를 탑재한 아이나비 세 번째 모델로, 7인치 WVGA(800×480) LCD와 900㎒ CPU를 채택했다. 또 최신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인 'SiRF V6'를 적용해 부팅 시 GPS 수신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8GB 메모리카드를 기본 채택했으며, DMB, 오디오, 비디오, 노래방, 게임, 차계부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DMB 자동채널검색 기능을 추가해 권역별로 이동 시 편리하게 DMB를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 사용자를 위해 전면의 LCD 터치로 모든 기능을 실행할 수 있게 하는 등 편리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팅크웨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말까지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신제품은 매력적인 가격에 충실한 기본 기능을 제공한다"며 "고객들은 부담없이 3D 지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가격은 39만 9천 원이며, 제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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