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그린” 데이터센터 엿보기 : 인터냅

Tim Greene | Network World 2009.02.26

코로케이션 서비스 업체인 인터냅(Internap)이 최근 친환경 설계로 무장한 최신 데이터센터를 개설했다. 이 데이터센터는 전력 소모를 줄이고 열 방출 관리, 습도 제어 등을 효율화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을 운용하고 있으며, 지역 전력회사로부터 무려 45만 3,000달러의 리베이트를 받기도 했다.

 

 

그린 데이터센터는 과연 어떤 모습인지 하나씩 살펴본다.

 

 

옥상에 설치된 냉각 시스템이 6피트짜리 관으로 차가운 공기를 불어넣고, 이 공기는 빌딩 전체로 전달된다.

 

 

지붕은 흰색으로 칠해 열 흡수를 최소화했으며, 이는 냉각 시스템의 필요량도 줄이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데이터센터 공간에는 별도의 냉방 장치가 없다. 냉방 장치에서도 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열 발생을 줄여주는 고조파 완화 변압기(Harmonic Mitigating Transformer)를 채택했다. 사진 속의 인물은 이번 프로젝트의 컨설팅을 맡은 트랜지셔널 데이터 서비스의 대표 칼 로봄과 컴플릿에너지 솔루션 사장 존 윌러드.

 

 

뜨거운 공기는 장비 캐비넷 뒤쪽의 복도를 통해 천정으로 보내져 냉각된다.

 

 

냉가습기는 열 가습기보다 전력 소모가 93%나 적다

 

 

아직 마무리가 끝나지 않은 상태의 데이터센터. 올림마루는 사진의 문높이까지, 그리고 천장은 수평 파이프 높이까지 내려오게 된다.  tgreene@nw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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