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공립학교, 가상 데스크톱으로 저렴한 컴퓨터랩 구축

John Ribeiro | IDG News Service 2009.02.24

인도 안드라 파라데시 주의 학교들이 PC 한 대로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엔컴퓨팅(NComputing)의 가상 데스크톱 기술을 도입했다.

 

지난 해 11월부터 착수된 이번 프로젝트는 약 5,000개의 공립학교와 180만 명의 학생에게 컴퓨터 교육과 이러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컴퓨팅은 약 4개월의 프로젝트로 각 학교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춘 컴퓨터랩은 물론, 컴퓨터 강사와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PC는 매우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이 컴퓨터 성능의 극히 일부 만을 사용하는 것이 사실이다. 엔컴퓨팅은 이렇게 남는 컴퓨팅 성능을 여러 명의 사용자가 공유하는 방식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컴퓨터랩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클라이언트 디바이스는 PC가 아니지만,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등 입출력 장치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엔컴퓨팅은 자사의 기술을 이용하면 1좌석 당 70달러 정도의 비용만 소요되며, 더불어 전력 사용료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컴퓨터 공유 비용과 모니터, 키보드, 주변기기 등을 모두 합친 도입 비용은 200달러 정도에 불과하다.

 

엔컴퓨팅은 현재 인도의 15개 주에서 자사의 가상 데스크톱 컴퓨팅 기술을 도입하거나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 정부는 이달 초 20~30달러짜리 초저가 PC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해 업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john_ribeiro@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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