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바르셀로나 전시장 이모저모

Yardena Arar | PCWorld 2009.02.20

무선 원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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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 전시장에는 새롭게 선보인 휴대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했다. 전시가 열린 3일 동안 분주히 뉴스 컨퍼런스와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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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주요 휴대폰 제조업체, 이동통신업체, 하이테크 업체 등에서 온 5만 명의 참가자가 16일 시작된 MWC를 보기 위해 바르셀로나로 모여들었다.

 

방수 휴대폰 소님 XP3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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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1m까지 잠수가 가능한 소님(Sonim) XP3을 소개하면서 직접 물병에 휴대폰을 넣어보고 있다.

 

 

전화기가없다면, 테이블에서 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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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조만간 윈도우 모바일 6.5를 탑재한 휴대폰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번 MWC의 주인공은 아레나(Arena)였다. LG의 새로운 3D S클래스 터치 인터페이스를 채용한 것인데, LG는 부스에 가상버전의 S클래스 인터페이스를 만들어서 휴대폰 UI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LG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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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아레나는 전시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버스 래핑 광고를 통해 바르셀로나를 질주했다.

 

아이폰에 가죽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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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로 애플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작 애플 제품을 많이 볼 수 없어서 이상했다. 하지만 트렉스타(Trexta)라는 업체가 아이폰 여러 개를 놓고, 비키니 모양의 아이폰 케이스를 전시하고 있었다. 이 케이스의 이름은 아이허그(iHug)라고 한다.

 

실시간으로 보는 오페라 사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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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소프트웨어의 부스는 대부분 웹 페이지 로딩 속도를 올린 오페라 터보(Opera Turbo)에 관한 것으로 가득차 있었는데, 그 사이에 매우 색다른 것이 하나 있었다. 바로 오페라 미니 페이지가 사용되고 있는 장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가 그것이다. 위 사진에서 빨간 점이 보이는 곳이 오페라 미니가 이용되고 있는 장소.

 

이런 버섯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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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 이동통신업체인 NTT 도코모(DoCoMo)가 마스코트로 버섯을 채택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어쨌거나 NTT의 부스 앞에는 이렇게 귀여운 버섯들이 여러 개 놓여있었다.

 

삼성의 OLED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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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부스는 어른의 키만큼 큰 OLED 디스플레이로 현란했다. 위의 사진은 다양하고 강렬했던 색상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했는데, 그 광경을 짐작은 할 수 있을 것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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