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2

퀄컴 & 엔비디아, '윈도우 7 넷북' 지원 본격화

Agam Shah | IDG News Service

칩 제조사 퀄컴과 엔비디아가 나란히 넷북에서의 윈도우 7 지원을 강화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퀄컴은 지난 11일 윈도우 7 넷북이 다중 3G 네트워크에 접속하도록 해주는 칩을 샘플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엔비디아도 회사의 아이온 플랫폼에 대해 윈도우 7용 베타 드라이버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퀄컴이 공개한 칩은 고비(Gobi) 2000이라는 3G 임베디드 칩으로, HSDPA, EVDO 등의 다중 3G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퀄컴은 올 하반기께는 이 칩을 탑재한 넷북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네트워크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 개리 그린바움은 “고비 노트북과 넷북이 한층 강력해진 유비쿼터스 연결성을 경험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도 회사의 초소형 아이온 플랫폼을 윈도우 7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베타 드라이버를 11일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드라이버는 풀HD 1080P 동영상 재생 외에도 사진 편집, 게이밍 등의 멀티미디어 능력을 개선시켜준다.

엔비디아 대변인 켄 브라운은 이메일을 통해 “이번 베타 드라이버의 발표로 아이온 플랫폼 제품의 개발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11일 대만에서 개최한 윈도우 7 이벤트를 통해 HD 동영상을 변환하는 동시에 1080P 동영상을 재생하는 시연을 펼쳐보이기도 했다.

 

아이온 플랫폼을 통해 넷북 분야 진입을 꾀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현재 PC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299달러’ 선에 ‘미니 노트북’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온 플랫폼은 엔비디아의 지포스 9400M GPU와 인텔의 아톰 CPU를 결합한 것으로 더 우수한 그래픽과 절전성, 가격경쟁력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주장하고 있다.

 

인텔은 이에 대해 넷북은 처음부터 HD 동영상 재생을 위해 고안된 분야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인텔은 최근 720P 동영상을 디코딩할 수 있는 아톰 N280 프로세서와 GN40 칩셋을 출하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존 페디 리서치의 대표 존 페디는 아이온 플랫폼에 대해 “넷북을 ‘한 점 부끄러움 없는’ 노트북으로 업그레이드시켜준다”라고 평가했다. editor@idg.co.kr



2009.02.12

퀄컴 & 엔비디아, '윈도우 7 넷북' 지원 본격화

Agam Shah | IDG News Service

칩 제조사 퀄컴과 엔비디아가 나란히 넷북에서의 윈도우 7 지원을 강화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퀄컴은 지난 11일 윈도우 7 넷북이 다중 3G 네트워크에 접속하도록 해주는 칩을 샘플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엔비디아도 회사의 아이온 플랫폼에 대해 윈도우 7용 베타 드라이버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퀄컴이 공개한 칩은 고비(Gobi) 2000이라는 3G 임베디드 칩으로, HSDPA, EVDO 등의 다중 3G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퀄컴은 올 하반기께는 이 칩을 탑재한 넷북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네트워크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 개리 그린바움은 “고비 노트북과 넷북이 한층 강력해진 유비쿼터스 연결성을 경험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도 회사의 초소형 아이온 플랫폼을 윈도우 7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베타 드라이버를 11일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드라이버는 풀HD 1080P 동영상 재생 외에도 사진 편집, 게이밍 등의 멀티미디어 능력을 개선시켜준다.

엔비디아 대변인 켄 브라운은 이메일을 통해 “이번 베타 드라이버의 발표로 아이온 플랫폼 제품의 개발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11일 대만에서 개최한 윈도우 7 이벤트를 통해 HD 동영상을 변환하는 동시에 1080P 동영상을 재생하는 시연을 펼쳐보이기도 했다.

 

아이온 플랫폼을 통해 넷북 분야 진입을 꾀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현재 PC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299달러’ 선에 ‘미니 노트북’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온 플랫폼은 엔비디아의 지포스 9400M GPU와 인텔의 아톰 CPU를 결합한 것으로 더 우수한 그래픽과 절전성, 가격경쟁력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주장하고 있다.

 

인텔은 이에 대해 넷북은 처음부터 HD 동영상 재생을 위해 고안된 분야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인텔은 최근 720P 동영상을 디코딩할 수 있는 아톰 N280 프로세서와 GN40 칩셋을 출하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존 페디 리서치의 대표 존 페디는 아이온 플랫폼에 대해 “넷북을 ‘한 점 부끄러움 없는’ 노트북으로 업그레이드시켜준다”라고 평가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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