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8배 빨라진 Fe램 기술 개발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09.02.10

 

도시바가 종전의 프로토 타입보다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8배까지 높인 Fe램(Ferroelectric RAM) 고용량 버전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Fe램이란 디램의 빠른 속도와 플래시 메모리의 데이터 저장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메모리로 도시바가 수년 전부터 개발은 주도해오고 있는 규격이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와 저장성으로 인해 반도체 내의 온칩 캐시 메모리로의 활용성이 기대되고 있다.  

 

도시바에 따르면 이번 Fe램은 초당 1.6GB의 읽기/쓰기 속도와 16MB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주 샌프라인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솔리드 스테이트 서킷 컨퍼런스(ISSCC)에서 자세히 발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그러나 상용화하기에는 아직 가격문제가 걸림돌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도시바는 지난 2006년에도 4GB 용량에 200MBps 속도의 Fe램 공정을 발표한 바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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