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순익 3.8억달러..예상치는 넘겨

편집부 | 연합뉴스 2009.01.23

(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 세계최대의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의 지난해 4분기 순익이 1년 전보다 크게 줄었으나 시장의 예상치는 넘어섰다.

 

   구글은 22일 작년 4분기 순익이 3억8천200만달러(주당 1.21달러)로 전년동기의 12억달러(주당 3.79달러)보다 급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특별항목을 제외하면 순익규모는 주당 5.10달러로 높아졌으며 순매출은 42억달러였다.

 

   톰슨로이터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치는 특별이익을 제외한 순익이 주당 4.95달러, 순매출은 41억달러였다.

 

   구글의 에릭 슈미트 최고경영자(CEO)는 "구글은 4분기에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잘해냈다."고 말했다.

 

   실적발표 후 구글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 이상 상승했다.

 

   한편, 반도체칩 메이커인 AMD는 작년 4분기에 14억2천만달러(주당 2.34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매출도 11억6천만달러로 1년전 17억4천만달러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뉴스검색제공제외)

 Tags 구글 실적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