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복제 오피스 프로그램 경고 실시

편집부 | 연합뉴스 2009.01.22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7일부터 오피스 정품 혜택 알림(Office Genuine Advantage Notification, 이하 OGA)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OGA 프로그램은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PC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PC에 설치된 오피스 제품의 정품 여부를 확인하고 정품이 아닐 경우 라이선스 취득을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피스 XP와 2003, 2007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오피스 제품이 정품이 아닐 경우 정품 전환을 안내하는 팝업창이 30일간 뜨며, 이후에도 정품 전환을 하지 않을 경우 제품 메뉴바에 '이 오피스는 정품이 아닙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메시지 표시 이외에 오피스 사용상의 기능 제한은 없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마케팅 본부 이래근 이사는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각종 바이러스 감염 및 개인정보 유출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OGA 프로그램은 정품 여부를 확인하고 간편하게 정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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