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활성화를 위해 오바마가 해야 할 여섯 가지

Julie Bort | Network World 2009.01.21

네트워크 월드는 신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맞이해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신임 오바마 대통령이 침체된 IT 업계를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수없이 많은 제안 중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여섯 가지를 골랐다.

 

No.1 연방 CTO를 팀제로 전환하라.

팀의 구성은 대규모 IT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매니저 타입의 인물, 미래지향적인 시각으로 초기 단계의 기술을 찾아 투자할 수 있는 인물, 그리고 정책과 법률이 IT 산업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 지침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이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한다.

 

No.2 전력 그리드에 투자하라

특히 친환경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전력 용량 증대에 집중해야 한다. 이는 결국 그린 데이터센터로 이어질 것이며, 용량 증대에 대한 투자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통신업체들이 약속한 광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추진해야 한다는 것도 주문했다.

 

No.3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하라

특히 정부나 사설 기관이 수집하고 저장하고 있는 대규모 개인 데이터에 대한 보호가 절실하다. 하지만 지나친 제한은 전자상거래에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No.4 네트워크 중립성을 강제하는 법률을 제정하라

또한 이를 어떻게 현재 사용 중인 기술에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지침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글로벌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연구해야 한다.

 

No.5 대통령 집무실을 디지털로 업그레이드하라

이제 백악관도 IT 경제 속으로 들어와야 한다. 이는 대통령도 IT 사용자라는 점을 잘 드러내주는 상징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오바마가 민감한 데이터를 블랙베리로 이용하는 것과 부시가 500만 개의 이메일을 잘못 처리한 것 중 어느 것이 더 나쁜지에 대한 갑론을박도 있었다.

 

No.6 IT 교육을 강화하라

사용자로서의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로서의 교육도 절실하다. 중국이나 인도에서처럼 엔지니어링이 괜찮은 직업으로 어린이들에게 인식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세계 수준의 전문가가 미국 교육기관으로 지원하는데 대한 장벽도 없애야 한다.  agaffin@nw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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