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 PS3, 4월에 가격 내리고 판매 회복

Matt Peckham | PCWorld 2009.01.14

만약 80GB PS3가 300달러라면 살 용의가 있는가? 100달러 정도의 가격 인하가 Xbox 360이나 위 대신에 PS3를 선택할 만큼 매력적인가?

 

웨드부시 모건(Wedbush Morgan)의 분석가 마이클 패처는 이런 가격 인하가 올 4월에 이뤄질 것이며, 이에 따라 소니 PS3의 시장 판매 역시 다시 한 번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360 프로의 가격도 올 여름 E3 2009에 즈음에 현재 300달러에서 250달러로 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패처는 이런 조처가 위축된 시장을 회복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패처는 기본적으로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과장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한 각사의 공식적인 답변은 없었다. 6개월이나 전에 가격 인하 계획을 발표한다는 것은 당장의 판매를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올해 PS3의 독점 타이틀로 대작 게임들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만약 소니가 가격 인하를 단행한다면, PS3의 판매량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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