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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차세대 윈도우 서버 2008 R2 베타 발표

John Fontana | Network World 2009.01.09

윈도우 7에 대한 관심에 묻혀버렸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의 서버쪽 운영체제인 윈도우 서버 2008 R2 베타 버전도 발표했다. 물론 이 두 가지 운영체제가 같이 출시될지는 모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서버 2008 R2(윈도우 서버 7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와 윈도우 7을 나란히 내세우고 있다.

 

이 두 가지 운영체제를 함께 도입한 사용자는 보안이나 네트워크 등 새로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IPv6 등의 도입을 위해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문제가 남지만 말이다.

 

R2 베타 버전은 윈도우 7과의 통합성은 R2의 기능 리스트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다이렉트액세스(DirectAccess)를 들 수 있다. 이 기능은 윈도우 7 PC가 VPN 접속 없이도 인트라넷 기반의 자원에 바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물론 다이렉트액세스를 통해 VPN 인프라가 없어도 되지만, IPv6와 IPSec을 지원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버 & 시스템 부문 부사장 빌 레잉은 지난 해 말 다이렉트액세스를 위해 기업 네트워크 전체를 IPv6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인증 작업과 관련된 클라이언트와 몇몇 네트워크 노드만 IPv6를 지원하면 된다는 것. 하지만 클라이언트는 IPSec도 함께 지원해야 한다.

 

이외에 윈도우 7과의 통합성을 보여주는 기능으로 지사 네트워크에서 자주 사용되는 콘텐츠를 캐싱하는 브랜치 캐싱(Branch Caching), 읽기전용 DFS(Distributed File System)를 이용한 지사의 보안 강화, 그룹 폴리시를 이용한 전력 관리, USB 드라이브 보안을 위한 비트로커(BitLocker),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오프라인 폴더 기능 등을 들 수 있다.

 

서버 전문 기능으로는 우선 하이퍼-V 애드온 기능인 라이브 마이그레이션(Live Migration)이 눈에 띈다. 이 기능은 이미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VM웨어나 오픈소스 하이퍼바이저 플랫폼과 경쟁하는 것 뿐만 아니라 R2에서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를 지원하는 데 있어서 가용성과 확장성의 핵심요소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하나의 핵심 VDI 컴포넌트는 기존에 터미널 서비스로 불렸던 RDS(Remote Desktop Services)로, 인트라넷 외부의 사용자가 데스크톱에 접속해 서버 상의 가상머신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RDS에는 윈도우 서버 세션 브로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RDCB(Remote Desktop Connection Broker)와 서버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이나 전통적인 터미널 서비스의 리모토 데스크톱을 위한 관리 툴이 포함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VDI 인프라를 커넥션 브로커와 하이퍼-V, 버추얼 머신 매니저를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다.

 

RD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른 가상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와도 연결되어 있는데, App-V나 EDV(Enterprise Desktop Virtualization)가 포함되어 있는 데스크톱 최적화 패키지 MDOP(Microsoft Desktop Optimization Pack)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전력 관리 기능인 코어 파킹(Core Parking)을 제공하며, 파워쉘과도 잘 통합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버용 애플리케이션 가상화에 대한 작업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R2 서버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칼리스타 테크놀로지의 3D 그래픽 기술도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agaffin@nww.com

 Tags 가상화 서버 윈도우 7 R2 윈도우 서버 브랜치 캐싱 다이렉트액세스 DirectA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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