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세계최초 휴대용 블루레이 플레이어 공개

Danny Allen | PCWorld 2009.01.09
파나소닉이 CES에서 세계최초의 휴대용 블루레이 플레이어 ‘DMP-B15’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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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인 이 제품은 8.9인치의 WSVGA(1024x600 픽셀) LCD를 탑재해, 저렴한 넷북과 별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길 위에서 영화를 다운받아볼 것이 아니라면, 충분히 살펴볼 만 하다.

한번 충전으로 3시간 구동되는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BD 라이브(인터넷 연결 기능)과 보너스뷰(BonusView: 동시에 두 개의 영상을 볼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HDMI 포트를 이용해 단일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홈 시어터와 연결할 수 있으며, SD 카드 리더로 사진이나 HD 영상을 저장하고 볼 수 있다.

더불어 브라우저 기반의 비에라캐스트(VieraCast) 기술로 이더넷과 연결해 아마존 비디오 온 디맨드(Amazon Video On-Demand), 유튜브(YouTube), 구글 피카사 웹 포토 앨범, 블룸버그 뉴스, 날씨 채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AP0BCE.JPG한편, 파나소닉은 기자회견을 통해 파나소닉의 첫 블루레이/VHS 듀얼 플레이어인 ‘DMP-BD70V’(오른쪽 사진)를 공개했다. 또한, 블루레이 전용 플레이어인 DMP-BD60DMP-BD80 도 발표했는데, 이 제품 역시 비에라캐스트를 지원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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