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스카이프로 영상 전화회의도 OK"

편집부 | 연합뉴스 2009.01.08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옥션의 인터넷전화사업부 옥션 스카이프는 8일 고품질 음성 및 화상 전화회의가 가능한 '스카이프 컨퍼런스 폰 씽(Xing)'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인터넷이 연결된 노트북만 있으면 간편하게 온라인 회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웹캠을 추가하면 고화질의 영상회의도 간편하게 지원한다.

 

   고품질 마이크가 탑재돼 있어 360도 전방향으로 5m 거리 내 모든 소리를 동일하게 전달해 대규모 온라인회의도 가능하다.

설치는 내장된 USB2.0 포트를 통해 노트북과 연결하기만 하면 돼 간편하며, 별도 배터리가 필요없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와 애플 맥 등 운영체제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옥션 스카이프 배동철 본부장은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간편하게 온라인 회의를 할 수 있으며 비용 대비 효과가 높아 온라인 회의 시스템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은 25만원이며, 제품 구입은 옥션 스카이프 홈페이지(www.skype.co.kr)에서 가능하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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