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윈드', SSD·HDD 동시 탑재한다
윈드 넷북으로 유명한 MSI가 업계 최초로 SSD와 HDD를 동시에 탑재한 신형 넷북 'U115'를 출시한다.
U115는 윈도우 부팅을 위해 SSD를 사용하고 파일은 HDD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고. 회사 측은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고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MSI 측은 구체적인 배터리 동작 시간과 가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U115의 기타 주요 사양으로는 1.6GHz 아톰 N270 프로세서, 윈도우 XP 운영체제, LED 기반 10인치 스크린, 1GB 메모리, 802.11n 무선랜 등이 있다.
저장장치 용량은 8GB SSD와 120GB 2.5인치 하드디스크 조합과 16GB SSD와 160GB HDD 조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edito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