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터넷 스트리밍 영화 지원 HDTV 공개

Peter Sayer | IDG News Service 2009.01.06
5, LG전자는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스트리밍 받아 볼 수 있는 인터넷 TV를 이번 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영화 다운로드를 위해서 셋톱박스를 이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일년이 지나 발표되는 것으로, 이더넷 연결을 통해 넷플릭스의 고화질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다. LG전자는 올 1분기에 플라즈마 및 LCD 모델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품은 LG전자가 가전제품과 인터넷 서비스를 결합한 첫 번째 사례는 아니다. LG는 최근 인터넷을 할 수 있는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BD300을 발표했는데, 이 제품 역시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다운받을 수 있다. 더불어 LG는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유튜브나 CnemaNow의 동영상도 볼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사용자들은 리모컨으로 TV 스크린에서 바로 영화를 선택할 수 있는데,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통하려면 영화 대기목록 추가를 위해 PC를 사용해야 한다. 사용요금은 월 8.99달러 이상인데, 넷플릭스는 10만 개 이상의DVD 타이틀과 1 2,000개의 스트리밍 서비스 목록을 보유하고 있다..

넷플릭스 역시 다른 가전제품 업체들과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 중이다. 삼성과 협력해 지난 12 LG BD300과 비슷한 블루레이 플레이어 BD-P2500을 공개한 바 있고, 로쿠 (Roku) SD 영화를 스트리밍하는 셋톱 박스를 개발했다. peter_sayer@idg.com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