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비스타 케이퍼블’ 프로그램으로 15억 달러 벌었다”

Elizabeth Montalbano | IDG News Service 2009.01.06
AP1265.JPG집단소송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비스타 케이퍼블(Vista Capable)’ 스티커 프로그램으로 MS 10억 달러 이상 벌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워싱턴 대학 경제학과 교수인 키스 레플러(Keith Leffler)는 워싱턴 법원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MS가 비스타 케이퍼블 프로그램으로 15 500만 달러를 벌었다고 주장했다. 비스타 케이퍼블 프로그램은 하드웨어 제조 업체와 제휴를 맺어 PC 비스타 케이퍼블이라는 스티커를 부착해서 소비자에게 해당 PC로 비스타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린 프로그램이다.

레플러가 제출한 보고서의 통계는 MS로부터 받은 수익 보고서를 기반으로 추정한 것으로, 현재 진행중인 집단 소송의 일부로 일반에 공개됐다. 이 집단 소송은 2007 3월 워싱턴에 사는 다이엔 켈리가 워싱턴 서부 연방 법원에 MS의 비스타 케이퍼블 프로그램이 소비자들을 속였다며 고소해 시작됐다.

2006
4월부터 MS와 MS의 하드웨어 제휴업체는 윈도우 비스타 케이퍼블 로고를 단 PC를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비스타가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에 윈도우 XP 운영체제가 있는 PC를 구입해도 쉽게 비스타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스티커는 비스타 홈 베이직이라고 부르는 가장 저렴한 버전만 보장하고 있고, 프리미엄 버전은 사용할 수 없는 PC에도 부착되어서, 소비자들을 혼란케 했다는 것이 원고측의 주장이다.


한편, 비스타는 MS
의 실패작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많은 사용자들이 이 OS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고 , 기업 고객들은 비스타를 생략한 채 차세대 OS인 윈도우 7이 출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결과는 MS가 비스타 개발에 5년 이상 투자하면서 비스타를 윈도우 95이후 가장 훌륭한 OS라고 주장한 것에 상당히 반대되는 결과다.

이번 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기조연설을 통해 MS CEO 스티브 발머가 윈도우 7의 베타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윈도우 7은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으나, 업계 관계자들은 2009년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즈음에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lizabeth_montalbano@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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