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슬림 LED LCD 모니터 공개

편집부 | 연합뉴스 2008.12.29
(서울=연합뉴스) 맹찬형 기자 = LG전자가 세계 최고 명암비와 초슬림 디자인을 갖춘 LED LCD 모니터(모델명: W2486L, 24인치)를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선보인다.

이 제품은 LED(발광다이오드) 백라이트 유닛을 채용했고, 24인치 LCD 모니터 중 세계 최소 두께(20mm)다.

   수은을 사용하지 않았고 절전 효과가 큰 친환경 제품이며, LG전자의 독자적인 명암비 향상기술인 DFC(Digital Fine Contrast)를 적용해 100만대 1의 세계 최고 명암비를 지원하며 2ms(밀리세컨드)의 초고속 응답속도를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또 주변 밝기에 따라 모니터 밝기를 최적화하는 오토브라이트, 동영상이 나오는 부분 외의 화면을 어둡게 해 동영상 감상 최적 환경을 제공하는 시네마모드, 작업자가 일정시간 후 휴식할 수 있도록 작업지속시간을 알려주는 타이머 기능 등이 있다.

그동안 가격 문제로 인해 LED를 모니터에 채용하지 않았으나, 이 제품은 일반 LCD 모니터와의 가격 차이를 크게 좁혀 LED LCD 모니터 대중화 시대를 연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LG전자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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