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비스타? 윈도우7’ 2009년 MS OS 관리전략

Shane O'Neill | CIO 2008.12.10

2009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은 무엇을까? 아마 윈도우 XP는 단계적으로 없애면서 윈도우 비스타에 대한 수요를 부추기고 윈도우 7에 대한 기대심리를 구축한다는, 줄타기 전략을 내세울 공산이 크다.

 

이러한 도전과제를 통합 추진하는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의욕을 불태웠던 운영시스템이 바로 비스타였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간 비스타가 개선되었다고 말하는 보고서가 최근에 있었지만 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무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서 역시 존재한다.

 

또 윈도우 7이 비스타보다 더 신속하고 효과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 XP를 고수하고 있다. 심지어, 새 컴퓨터 구매시 XP로 "다운그레이드해 달라"는 요구가 드믈지 않을 정도다.

 

넷어플리케이션의 최근 시장점유율에 관한 수치를 보면 애플과 모질라와 같은 기업이 이윤증대효과를 지속적으로 맛보고 있는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점유율은 윈도우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 모두에서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넷어플리케이션 보고서에 따르면 밝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11월에는 비스타의 시장점유율이 증가했으며 윈도우 XP가 1.81% 떨어진 반면 비스타는 사상 처음으로 20%대를 돌파했다.

 

2009년 인터넷 익스플로러8의 출시가 확실시 되고 윈도우 7의 출시가 가능해지면서, 또 여기에 더해 윈도우 애저(Windows Azure) OS로 클라우드 컴퓨팅시장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격적으로 파고들면서, 다가오는 해는 이 소프트웨어 거인에게 중추적인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7 '언론의 과대포장에 주의'

과대포장으로 인해 비스타가 손해를 입었던 사례가 윈도우 7에서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에 대해 가급적 언급을 조심하고 있다. 즉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에 대해 수선 떨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함으로써 비스타가 숨쉴 수 있는 얼마간의 공간이 마련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윈도우 7의 저자세 마케팅전략은 현명한 작전이라고 디렉션즈 온 마이크로소프트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체리는 말한다. 그렇지만, 그는 윈도우 7의 가치에 대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한발짝도 물러서지 말 것을 경고한다.

 

그는 "공약은 적게 하고 실천은 그 이상으로 할 수 있는 윈도우팀을 만들기 위해 이들은 윈도우 7을 언급할 때 낮은 자세에 임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잠재적인 모든 호환성 문제를 줄이는데 도움을 얻기 위해서는 이제 파트너 및 고객들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시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비스타가 평판처럼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윈도우 7에서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업그레이드의 가치를 분명하게 표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윈도우 7 출시일 ‘빠를수록 좋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에 대한 공식적인 출시날짜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윈도우 비스타의 소비자 출시일인 2007년 1월부터 3년 이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말했다.

 

가트너 리서치는 2009년 연휴기간인 2009년 8월쯤 적절한 시기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마이클 실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날짜에 대한 과대광고를 지속적으로 최소한도로 유지하면서 예상보다 더 일찍 출시함으로써 비스타와 윈도우 7을 차별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출시일정을 확정하지 않는다면 시기적으로 늦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있다"라고 실버는 말했다.

 

바자린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가능한 빨리 윈도우 7을 출시해야 하며 모든 PC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드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신속히 움직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2009년 중반쯤에 준비가 완료된다면 이를 더 이상 미룰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윈도우 7을 가능한 빨리 출시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혜택으로는 사람들이 비스타를 사용하기 꺼려하는 굴욕적인 상황을 모면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윈도우 7이 출시되었을 때 뛰어난 제품으로 판명되고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비스타의 오명이 대부분 곧 사라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