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넷북 시장에 관심 있다” 재확인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08.12.04

엔비디아가 지난 2일 넷북 분야에 회사 차원의 관심을 가진 것이 사실이라고 재확인했다. 그러면서도 시장이 좀더 성숙할 때까지 좀더 지켜볼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초에도 넷북용 프로세서인 비아의 나노 프로세서용 칩셋을 개발하기로 비아 테크놀로지와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엔비디아의 CFO 마브 버켓은 아리조나 스콧데일에서 개최된 크레디트 스위스 애뉴얼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넷북의 성장세를 감안해볼 때 향후 새로운 카테고리로 분화될 가능성도 있으며 그래픽 성능을 특화한 멀티미디어 넷북의 등장도 점쳐볼 만하다고 말햇다.

 

그는 “넷북시장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어느 수준까지 개입할지가 문제일 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현재의 넷북 대다수는 웹 애플리케이션 등은 무난히 구동시킬 수 있지만 게임이나 동영상 처리 등 강력한 그래픽 성능이 요구되는 소프트웨어 구동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따라서 엔비디아의 넷북 분야 공략은 비교적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갖춘 통합형 칩셋을 내놓는 방식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psy_cheon@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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