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1GB/s 속도 SSD, 내년 상용화”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2008.11.27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내년 중 1GB/s 전송율의 초고속 SSD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텔의 최신 X25-E SSD보다 4배나 빠른 속도다.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동영상에서, 마이크론의 스토리지 기술 센터 디렉터 조 제델로는 인텔의 8코어 제오 프로세서 2개와 두 개의 SSD 및 16 플래시 채널로 이뤄진 시스템을 통해 대략 800MB/s의 속도를 시연했다.

 

그는 “조만간 1GB/s의 대역폭과 최소 20만 IOPS를 달성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마이크론이 시연한 시스템은 기존의 SSD처럼 SATA나 시리얼 SCSI 인터페이스 대신 PCIe 슬롯에 직접 연결된 카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조델로는 2KB에서 2MB의 파일 전송을 통해 초당 15만~16만 랜덤 읽기를 시연하며 “제대로 관리될 때 플래시 메모리가 달성할 수 있는 최대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크론의 SSD 그룹 부사장 딘 클라인은 25일 인터뷰에서 이미 몇몇 고객사들과 관련 기술을 테스트하는 단계에 이르렀으며, 더 많은 베타 테스터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기술이 노트북 등에 조기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서버 등에는 가능하다”면서, “내년 중 상용화가 시작돼 내후년께 본격화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 제품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에 대해 ‘다중 채널’을 사용하는 동시에 64 낸드 칩을 인터리빙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소비자 제품에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마이크론의 SSD 기술이 하이엔드 애플리케이션을 노리고 만들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4개의 PCIe 슬롯을 사용함으로써 소비자용 PC에서도 유사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현재의 PCIe 1세대 기술은 레인당 250MB/s의 속도를 구현한다. 내년 등장하는 2세대 PCIe 인터페이스는 레인당 500MB/s까지 지원될 전망이다.

 

클라인은 “SSD의 비약적인 발전은 이제 컴퓨터 아키텍처의 변화를 요구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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